"LG하우시스, 창호·인조대리석·PF보드 매출↑ 전망"
"LG하우시스, 창호·인조대리석·PF보드 매출↑ 전망"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1.02.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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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의 창호·인조대리석·PF보드 매출이 성장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LG하우시스의 창호, 인조대리석의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PF보드(페놀폼) 역시 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민간 주택 분양 사이클 증가에 따른 입주 사이클 도래가 임박함에 따라 LG하우시스의 창호 매출 볼륨 성장이 기대된다. 또 북미시장 수요의 8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조대리석의 경우, 최근 코로나19와 저금리 기조 확대로 인해 미국 교외 지역(Sub-Urban)의 주택 구매 확대에 따른 리폼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장기적인 매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력 제품인 고마진 단열재 PF보드의 매출 성장도 예상된다. 장식재는 2019년 11월 건축법 개정으로 준불연단열재의 기준이 강화되면서 적용 대상 건축물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LG하우시스는 PF단열재 4호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동률이 램프업되는 2023년부터 PF보드의 매출 확대에 따른 획기적인 이익 개선 역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적자 사업인 자동차소재 부문의 매각으로 근원적 체질 개선까지 기대된다"며 "건자재 부문의 영업이익은 2020년 기준 이미 1천억원이 넘어선 상황이다. 따라서 매각이 완료될 경우 순이익이 2배 가량 점프할 수 있어 이번 매각 작업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LG그룹의) 신설 LG지주에 LG하우시스가 핵심 계열사로 부각될 것으로 보여, 향후 주력 부문 투자와 성장 전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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