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수급차질은 단기적...비중확대 기회"
"금호석유, 수급차질은 단기적...비중확대 기회"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1.02.23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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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23일 금호석유에 대해 최근 수급차질에 따른 조정을 비중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가집계된 NB-Latex 한국수출가격은 1937/t달러로 지난달과 유사한 수준이며 여전히 작년 4분기 평균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역시 가집계된 2월 범용고무 한국수출가격은 1월 대비로는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견고하다는 평가다. 

반면 원재료인 BD는 지난 4분기 급락하다가 미국 한파 및 일본 지진에 따른 공급 차질 이슈로 급반등했다. 

현재까지의 spread 상황으로는 금호석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지만 단기 원가 급등에 따른 시장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언제나 그랬듯 재해에 따른 수급차질은 단기적이라는 의견이다. 재해에 따른 가동 차질은 시간의 문제일 뿐 정상화되며 사우디의 대규모 감산은 3월 종료될 예정이다.

한승재 연구원은 "관련 이슈로 2월 들어 단기 급등한 제품가격 역시 시간의 문제일 뿐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간 수요/제품별 순증설 규모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원재료(BD) 공급과잉+범용고무(SBR/BR) 증설 전무라는 금호석유에게 우호적인 수급상황은 변한 게 없다"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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