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안정적인 성장 흐름 유지
콜마비앤에이치, 안정적인 성장 흐름 유지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2.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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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22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으나, 전반적인 성장 기조는 지속됐다"면서 "올해도 내수, 수출 모두 성장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2000원이다.

2020년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1573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하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414억원(yoy +51.8%), 영업이익 247억원(yoy +38.2%)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 확대 효과가 유지된 가운데, 내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로도 매출이 성장했다. 다만, 중국 매출은 17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40% 역성장했다.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상위 고객사향 전 분기 대비 15%로 증가했으나, 기타 고객사는 같은기간 7% 감소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별도 매출액 6200억원과 16-17% 수준의 OPM을 제시했다. 이 중, 수출은 지난해 약1800억원에서 올해 2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향 매출이 작년 700억원에서 올해 1300억원으로 계획된 점과 올해 신규 진출예정 국가(뉴질랜드, 영국, 독일, 중앙아시아 2개국 등)를 감안하면 보수적 목표라고 볼 수 있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초 여주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을 완료, 해당 소재의 당뇨 개선 효능을 감안하면, 현재 주력 제품인 헤모힘과 같은 대형 건강기능식품의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 내수, 수출 모두 성장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 주가 급등의 트리거는 중국 수출에 따른 해외 매출 비중의 유의미한 확대였으나, 올해는 완만한 증가세가 예상 됨에 따라 주가도 안정적 상승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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