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신재생 투자 성과가 주가 상승에 중요할 전망"
"한국전력, 신재생 투자 성과가 주가 상승에 중요할 전망"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2.22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ㅣ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전력에 대해 "요금 개편 이슈가 일단락되면서 주가가 하락할 요인이 없어졌다"며, "향후 주가의 상승 트리거로 신재생 투자에 따른 성과가 중요해졌다"고 진단했다.

22일 정익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지난해 유례없는 수요 감소와 연료단가 하락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이 가능했다"며, "다만 올해는 수요 회복과 연료 단가 상승, 환경 비용 증가에 따른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부분적인 연료비 연동제 작용으로 연료단가의 상승세를 요금에 반영하겠으나, 시기와 조정폭이 중요하다"면서, "3분기 전후로 요금 인상이 예상되고, 1월 요금은 3원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신재생 발전의 연계를 위한 관련 송배전 설비투자(Capex) 기준이 상향됐다.

정 연구원은 "2020~2022년 연간 6~7조원의 투자가 지속될 전망인데, 중요한 쟁점은 신재생 발전의 직투자 가능성"이라며, "다양한 절차와 논의가 필요하나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수적인 신재생 프로젝트들은 직투자의 필요성이 커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료비 연동제의 성과, 배당 정책, 신재생 직투자의 방향성 등이 확인될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리팅이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