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이 "올해 SK디앤디는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고, 물류센터 등 사업 다각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유진투자증권은 "SK디앤디는 풍력, 태양광, ESS, 연료전지 등 부동산을 넘어 에너지 디벨로퍼로 성장하고 있다"며 "빠르면 3월 중 83MW 규모의 군위 풍력 착공 예정으로 2분기부터 EPC 매출액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연료전지 사업은 청주에코파크(20MW, 약 1천억원 규모)가 4분기 준공 시점 손익에 반영되며 본격적인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부동산 개발부문의 경우 물류센터에 리츠로 투자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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