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건설·환경업↑...성장 원년"
"아이에스동서, 건설·환경업↑...성장 원년"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1.02.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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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부문과 환경 사업 성장 등 아이에스동서의 올해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2021년은 아이에스동서의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설 부문의 강한 실적 성장과 함께 환경(폐기물) 사업의 고마진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건설 부문 매출액은 1.25조원, 영업이익률은 20.8%로 총 26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2020년 아이에스동서 전체 사업부 합산 영업이익 2056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특히 올해 4분기에는 인도 기준으로 인식되는 자체 현장인 동대구 에일린의 뜰의 본격적 입주(최소 2000억원 이상)에 따라 실적 고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환경사업의 경우, 연결로 반영되는 인선이엔티는 최근 파주비앤알·영흥산업환경 등 건설폐기물 업체를 인수합병(M&A) 하면서 매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며 "28% 지분율로 보유중인 코엔텍의 경우도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폐기물 증가와 매립지 부족에 따른 단가 상승세 지속으로 올해 고마진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작년 요업인 이누스, 독서실인 아토스터디 등 비주력 사업을 매각했고 장기적으로 해운 부문(케이프 사이즈 벌크선 2척 보유) 역시 매각 등의 정리를 거칠 것으로 보여 전반적인 체질 개선이 기대된다"며 "콘크리트 부문 역시 착공 증대에 따른 마진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주가 트리거 포인트가 되는 대형 현장을 이미 두 군데 확보하고 있는데, 이들의 착공 가시화 역시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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