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실적 부진했지만 방향성 확실"
"한화솔루션, 실적 부진했지만 방향성 확실"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1.02.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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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19일 한화솔루션이 올해 1분기 대폭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4분기 한화솔루션은 영업이익 654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성과급 600억원과, 정기보수, 태양광 원가 부담이 심화된 영향이다.

다만, 올해 1분기는 영업이익 2033억원을 올려 전분기 대비 211%의 성장이 기대된다. 전분기 일회성 비용이 소멸되고 PVC/LDPE 등의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되며 실적 회복을 견인할 전망이다.

태양광 영업이익은 337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원부자재 상승 영향은 1분기까지 지속되며 수익성 개선을 제한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2분기부터 주요 원재료(글라스, EVA 시트, 웨이퍼) 증설이 본격 반영되며 원가 부담은 점차 완화될 예정이다. 

또 코로나 완화와 그린 뉴딜 정책에 따른 태양광 수요 회복으로 출하량 증가와 다운스트림 실적도 기대되며 수익성은 매분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명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중장기 방향성은 분명하다"며 "글로벌 친환경 정책 흐름이 가속화됨에 따라 태양광 사업 경쟁력은 점차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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