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매도에 3100선 아래로...코스닥도↓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매도에 3100선 아래로...코스닥도↓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2.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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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비즈트리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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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100선 아래로 밀렸다. 개인이 1조 넘게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07포인트, 1.5% 하락한 3086.6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조472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95억원, 6144억원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여전히 금리 우려가 지속되면서 국내 증시는 오전 중 보합권에서 등락했다"며, "상승 출발했던 중국 증시 중 기술주 중심의 심천지수가 급락세로 전환하자 재차 낙폭이 확대되면서 1% 넘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미국의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등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아 향후 수출 증가 기대가 높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9%), 비금속광물(+0.39%)을 제외한 종이목재(-8.68%), 운수장비(-2.13%), 금융업(-2.03%), 보험(-1.94%), 철강금속과 의료정밀(-1.84%), 증권(-1.65%), 전기전자(-1.63%), 운수창고(-1.53%), 제조업(-1.51%) 등 대부분 하락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현대차(-3.29%)부터 SK하이닉스(-3.08%), 셀트리온(-2.18%), 삼성SDI(-1.99%), LG화학(-1.88%), 카카오(-1.57%), 삼성전자(-1.32%), 삼성전자우(-1.07%), 네이버(-1.02%), 삼성바이오로직스(-0.38%)까지 전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5포인트, 1.26% 하락한 967.4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092억원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3억원, 709억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1.61%), 섬유/의류(+0.99%), 금융(+0.64%), 출판/매체복제(+0.36%), 디지털컨텐츠(+0.16%) 등은 오른 반면 정보기기(-5.78%), 종이/목재(-3.04%), 반도체(-2.78%), 유통(-2.69%), 통신서비스(-2.6%), 통신방송서비스(-2.23%), 방송서비스(-2.12%), 화학(-2.0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우위였다. 씨젠(+5.88%), 펄어비스(+0.41%)는 상승마감한 반면 에이치엘비(-3.04%), SK머티리얼즈(-2.95%), 셀트리온헬스케어(-2.86%), 셀트리온제약(-2.81%), 알테오젠(-2.19%), CJ ENM(-1.96%), 에코프로비엠(-1.64%), 카카오게임즈(-1.1%)는 하락마감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원 오른 1107.6원에 마감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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