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월별 최대 실적 달성으로 다시 우상향 흐름"
"오리온, 월별 최대 실적 달성으로 다시 우상향 흐름"
  • 박환의 기자
  • 승인 2021.02.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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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8일, 오리온의 1월 실적에 대해 분석했다. 

오리온은 1월에 전체(법인별 단순 합산) 매출액 2819억원(+44.0%  y-y), 영업이익625억원(+144.1% y-y)을 기록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와 해외법인 전반적으로 신제품 판매 호조가 전체 성장을 견인하였으며, 원재료 가격 상승을 판관비 통제로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전법인에서 활발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서 성장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국내에서 히트를 친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이 3월부터 중국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스낵 품목에서의 점유율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 법인은 춘절 효과 확대 및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3.5%(y-y), 501.7%(y-y) 증가했다"며 "감자 플레이크 및 팜오일 등 주요 원재료 부담이 상승했고, 춘절 관련 프로모션 및 긴급 배송 관련 운송비 등 판관비가 증가했음에도 매출액 성장에 따라 이익 레버리지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1월 실적 호조는 춘절 시점 차이에 따른 영향도 있었으나, 이를 제외(12월, 1월 합산 매출액) 하더라도 중국 매출액 성장률(+27% y-y)은 높은 수준"이라며 "원재료 가격 상승 상황에 대해서는 비딩 체제 및 소싱 다각화를 통해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에 있어 높은 영업이익률 수준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오리온이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역기저부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전법인에서 활발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서 성장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비즈트리뷴=박환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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