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 동박 숏티지 최대 수혜주...목표주가↑"
"일진머티리얼즈, 동박 숏티지 최대 수혜주...목표주가↑"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1.02.18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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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동박 사업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5천원으로 +58.3% 상향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일진머티리얼즈의 2020년 4분기 영업이익은 173억원(+771.4%)으로 컨센서스(179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4분기 국내 수출 동박 가격은 kg당 13.4달러로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났다. 원료인 구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고, 수출에 부정적 요인이었던 원화 강세가 4분기를 기점으로 올해부터 약세 반전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동박 사업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동박 사업은 높은 진입장벽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지속했으나, Capa 증설 속도가 완만했고 신규 플레이어의 진입 가능성 등이 대두돼 상대적인 주가 약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동박 숏티지 강화에 대한 시그널이 중첩되면서 관심도가 다시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셀 업체의 동박 업체 지분 투자(LG-솔루스), 경쟁사의 공격적인 장기 Capex(설비투자비용) 발표는 고객사인 셀 업체들의 동박 공급 확대 요구로 해석된다"며 "IMM 램프업에 집중하고 있던 일진머티리얼즈의 중장기 로드맵이 상향 조절될 가능성이 큰 시점"이라고 내다봤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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