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가격 인상...우호적인 업황 이어질 것"
"타이어 가격 인상...우호적인 업황 이어질 것"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1.02.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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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18일 타이어 업황이 당분간 우호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글로벌 주요 타이어 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발표하고 있다. 컨티넨탈과 브릿지스톤은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며, 미쉐린은 북미 이외에도 아프리카, 인도, 중국에서 약 8% 인상을 발표했다.

국내 업체도 다음달부터 승용과 트럭버스용 모두에서 인상할 것으로 알려진다.

가격인상의 주된 요인은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과, 수송 비용의 증가 때문이다. 수익성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 감소와 병행해 진행 중이다.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타이어 수요 개선 가능성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로 외출빈도와 외출비중 모두 상승하며 주행거리 증가가 기대된다. 특히, 2분기 드라이빙 시즌과 맞물린다면 예상치를 상회하는 외형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우 연구원은 "타이어 수요증가로 원재료 가격이 추가 상승할 경우, 제품가격도 뒤따를 전망"이라며 "만약 원재료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스프레드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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