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날 상한가...국내 최초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도입
[특징주] 다날 상한가...국내 최초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도입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2.17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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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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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이 국내 최초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도입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7일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1540원(+29.96%) 오른 6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 시가총액은 4606억원이다.

이날 다날은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2019년 출시한 '페이코인(PCI)' 앱에서 비트코인으로 CU편의점, 도미노피자, SSG페이 등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상반기 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을 보유한 회원들은 페이코인 앱 내에서 페이코인으로 즉시 전환해 국내 6만여개의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해진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에 대한 테슬라의 투자와 암호화폐가 실생활에 결제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하는 현재 트렌드는 다날이 선점한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날은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도 1%대로 대폭 낮췄다.

서지학 다날 본부장은 "기존 결제는 POS(판매시점관리)사, 부가가치통신망(VAN)사, 지급결제대행(PG)사 등이 중간에 끼어 있어 수수료가 비쌌지만, 우리는 이를 블록체인으로 바꿔 수수료를 1%로 줄였다”며, “해외 송금이나 국내 계좌 이체에서도 편리하고 수수료가 적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도 주가에 호재다.

김 연구원은 "다날은 쿠팡 내 휴대폰 PG(결제서비스) 점유율 1위 업체로 쿠팡 자체 거래액 증가와 쿠팡 내 점유율 확대 효과가 동시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향후 동사의 페이프로토콜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코인에 대한 실물결제를 얹을 수 있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수혜도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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