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 국채 1.3% 급등에 보험주 강세
[특징주] 미 국채 1.3% 급등에 보험주 강세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2.17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ㅣ 비즈트리뷴DB
ㅣ 비즈트리뷴DB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국내 보험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45분 현재 한화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330원(+11.13%) 오른 3295원, 한화손해보험은 370원(+11.01%) 오른 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삼성생명은 4.9% 상승한 7만7000원, 동양생명은 5.24% 상승한 4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미래에셋생명은 2.04% 상승한 4005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전일 미국의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1.3%까지 급등했다. 대규모 경기부양책 및 물가 상승 가능성 등 경기 회복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변액보증준비금 적립 부담이 낮아져 생명보험업계의 순이익 개선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진다.

다만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요인이 크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 상승 폭이 커지고 있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급상으로도 미 국채 금리 상승은 외국인의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어 국내 증시에서 매도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