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올해 비금융사업 진출 추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올해 비금융사업 진출 추진"
  • 김민환 기자
  • 승인 2021.02.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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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상생경영을 위해 신(新)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비(非) 금융사업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15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태블릿 브랜치, AI기반 상담 서비스 도입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금융환경을 구축해 회원 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그린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의 확대와 메세나 사업 및 MG역사관 건립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 회원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새마을금고 국외 설립전파를 통해 ‘포용금융’의 한류를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메세나 사업은 기업이 문화, 스포츠, 과학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또 새마을금고의 예금자보호제도 등 안전성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만약 새마을금고가 고객의 예·적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될 경우에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조성된 예금자보호준비금으로 은행권과 동일하게 예금자들에게 1인당 5000만원까지 예·적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현재 새마을금고에 조성된 예금자보호 준비금만 1조90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필요시 국가로부터 차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구비돼 있고 유동성 확보와 예·적금인출 대비 차원에서 상환준비금 9조420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예금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예·적금을 찾을 수 있으니 안심하고 거래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총자산 200조원 시대를 연 것을 꼽았다. 그는 "무엇보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새마을금고 총자산 200조 시대를 연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취임 전인 2017년 말 약 150조원이던 자산이 약 40%가량 성장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새마을금고 총자산 209조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원을 목적지가 아닌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비즈트리뷴=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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