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욕증시 상장 앞둔 쿠팡...관련주 상승랠리
[특징주] 뉴욕증시 상장 앞둔 쿠팡...관련주 상승랠리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2.16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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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ㅣ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ㅣ 연합뉴스

국내 최대 이커머스업체인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국내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16일 오후 2시 현재 쿠팡의 물류전담 운송사인 동방은 전 거래일 대비 2430원(+24.37%) 상승한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KTH는 3600원(+30%) 오른 1만5600원, KCTC는 1840원(+29.92%) 오른 799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이들 기업은 각각쿠팡과 콘텐츠 공급 계약, 물류 창고 업무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의 택배 물량 증가로 골판지 수요가 증가한다는 전망에 영풍제지(+19.77%), 대영포장(+25.32%), 태림포장(+3.4%) 등 골판지 관련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되는 종목 코드는 'CPNG'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30~50조원으로 외신들은 추산하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쿠팡이 한국 온라인 유통시장의 실질적 1위 업체로서 막대한 직매입, 물류, 배송, IT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는 데 큰 이견은 없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본 확충과 신규 투자 확대 등 상장 효과는 크다"며, "자본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었던 쿠팡은 이번 상장을 통해 10억달러를 조달해 물류와 신사업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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