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SK 배터리 합의 가능성 높아...합의금은 2.5조 전망"
"LG-SK 배터리 합의 가능성 높아...합의금은 2.5조 전망"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1.02.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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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16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송 관련 합의 금액이 2조5000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성현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수주잔고 85조원에, 과거 ATL과 소송 작시 적용됐던 로열티 3%를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완성차 업체들과의 이해관계를 고려하면 향후 60일 이내에 양사의 합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합의는 LG에너지솔루션 입장에서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화재 사고로 인한 비용과, 매년 3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어 유지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코나 화재하고 불확실성도 점진적으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 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작년 3월까지 코나 생산분의 배터리 전량을 교체한다해도 규모는 1조원 수준으로 시장의 예상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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