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올해 IB 및 리테일, 계열사 모두 좋다"
"한국금융지주, 올해 IB 및 리테일, 계열사 모두 좋다"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2.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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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5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올해에도 대부분의 계열사가 양호한 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0만5000원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주 실적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한국투자증권은 전통적으로 강한 ECM(주식발행) 분야에서 올해에도 대형 딜들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도 기대 이상의 가파른 실적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브로커리지도 비중은 타사보다 작지만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어 전 부분 뚜렷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증권 외 계열사도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 지난해 부도율 상승으로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했던 저축은행, 캐피탈은 올해 경기 회복 상황에 따라 충당금 환입이 기대된다"며, "파트너스도 조합 평가 및 청산에 따른 수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IPO(기업공개) 예정인 카카오뱅크도 실적에 플러스 요인이다.

그는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 31.8%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가격에 따라 지분법 처분 이익 인식이 가능하다"며, "더불어 비대면 채널을 주도하는 핀테크 은행의 2대 주주라는 점은 동사의 중장기 기업 가치에 긍정적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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