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는 필수"...미국, 신장위구르 제재로 국내 태양광 업체 수혜
"ESG는 필수"...미국, 신장위구르 제재로 국내 태양광 업체 수혜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1.02.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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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15일 미국의 신장위구르 생산 제품 수입 금지 조치 영향으로 국내 태양광, 방직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인권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신장위구르 지역에서 생산된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해 구매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태양광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생산캐파의 약 50%가 신장위구르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한화솔루션과 OCI 등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전망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강조되는 상황이 이러한 수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태양광 시장에서 이번 조치는 글로벌 태양광 제품 가격의 상승을 유발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제품가격 상승으로 호재를 볼 것으로 추정된다.

한병화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부진에서 회복되고 있는 중에 발생한 위구르 면화에 대한 미국 규제로 면화가격도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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