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연구원은 "중국(Full Prospect)의 고성장세를 지속하며 수수료수익이 증대되고 있다"며, "우선주 15%를 보통 주로 전환함에 따라 매당금 수익이 $60만에서 $180만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FILA USA와 Acushnet의 경우에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국 유통채널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나은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질적 성장을 위해 마트와 같이 경쟁이 치열한 채널 보다는 고가의 채널의 진입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이다.
■ 투자포인트 및 결론
- 국내부문의 턴어라운드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 FILA USA와 Acushnet도 상반기보다는 나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부문의 이익기여도가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를 90,000원을 유지
■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Global Joint IR Conference를 통해 1)국내 턴어라운드의 배경과 2)FILA USA와 Acushnet에 대한 전략방향성을 제시함
- 국내부문은 ①비효율 매장을 철수하고 도매비중을 확대하여 지역 커버리지를 유지하는 동시에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②신발 소싱경쟁력을 활용하여 원가를 절감하고 경쟁사 대비 저렴한 제품을 출시하는 방식으로 매출성장과 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중국(Full Prospect)의 고성장세를 지속하며 수수료수익이 증대되고 있으며, 우선주 15%를 보통 주로 전환함에 따라 매당금 수익이 $60만에서 $180만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
- FILA USA와 Acushnet의 경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국 유통채널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나은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질적 성장을 위해 마트와 같이 경쟁이 치열한 채널 보다는 고가의 채널의 진입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
Acushnet역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segment의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 신제품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점진적 회복이 가능할 것
- 3Q17F 연결기준 매출액 5,721억원 (YoY +225.9%), 영업이익 258억원(YoY +314.5%, OPM 4.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주가전망 및 Valuation
- 국내 부문의 턴어라운드와 함께 FILA USA와 Acushnet의 부진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점진적인 회복을 기대하며, Valuation 측면에서도 휠라 본업의 가치가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못하다고 판단하여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
<비즈트리뷴은 위 기사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