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올해 외형 성장과 순이익 증가 전망"
"한전KPS, 올해 외형 성장과 순이익 증가 전망"
  • 김민환 기자
  • 승인 2021.01.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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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지표ㅣ하나금융투자
투자지표ㅣ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2일 한전KPS의 노무비 증가폭이 지난해 대비 올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전력 자회사 밖에서 거두는 대외·해외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전KPS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경영평가 등급이 상승한 결과로 성과급 증가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대외 부문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률 약화가 전망되는 동시에 노무비 증가분도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에도 외형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분참여 등의 수단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EPC 수주가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일회성 비용의 기저효과로 올해 실적 기반의 배당은 유의미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전KPS의 자난해 4분기 매출액 3906억원, 영업이익 514억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됐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3%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24.1% 줄어드는 수준이다.

유 연구원은 "올해는 노무비 증가 부담이 완화되고 대외 및 해외 중심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원전해체연구소 기부금의 기저효과에 따른 배당매력도 회복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결과에 따라 노무비 추가 상승이 예상되나 증가폭은 전년대비 완화된다"면서 "올해에는 동두천드림파워 정비재수주, UAE 원전 상업운전 등으로 대외·해외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해 재무제표에 인식된 원전해체연구소 기부금 등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로 순이익은 증익이 전망된다"면서 "주당 순이익(DPS)도 회복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트리뷴=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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