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미르4' 흥행으로 흑자 전환 기대
위메이드, 신작 '미르4' 흥행으로 흑자 전환 기대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1.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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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위메이드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미르4의 흥행으로 1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이다.

미르4가 예상보다 선방 중이다. 원스토어에서 흥행하며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iOS 합산 기준(모바일 인덱스 추정)으로는 6~7위의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구글플레이에서도 20위권까지 하락했으나 현재는 15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 앱마켓의 점유율은 구글플레이가 75% 내외로 압도적이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구글플레이 기준으로 매출 순위를 보고 매출을 추정한다. 다만 미르4의 경우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 니치 마켓에서 1위를 기록하며 구글플레이 이상의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어 실제 성과는 차이가 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Q20 게임 흥행에도 신작 관련 마케팅비(약 80억원)가 반영되며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1분기 영업흑자 전환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 1월 현재까지 4Q20 일평균 매출액을 소폭 상회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분기 일평균 매출액 1.5억원 이상 유지되면 흑자 전환된다"면서 "1Q21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추정(일평균 2.5억)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르4는 시장의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해외(대만 등) 출시도 예상된다. 또한 현재 중국 내 퍼블리셔 선정 중으로 중국 관련 모멘텀도 유효하다"면서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에서 진행중인 샨다와의 손배소 결론이 연말로 예상되나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면 충분히 기다려 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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