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비통신 실적 견조한 성장"
"SK텔레콤, 비통신 실적 견조한 성장"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1.01.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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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SK텔레콤과 관련, "4분기 영업수익 4조7060억원(QoQ 3%, YoY 4%), 영업이익 2490억원(QoQ -31%, YoY 53%)을 예상한다"며 "비통신 실적이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장 연구원은 "무선수익은 2조5310억원(QoQ 1%, YoY 6%)으로 북미 스마트폰 제조사의 신규 제품 출시에 따른 5G가입자 유입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마케팅비용은 가입자 순증효과에 따른 영향은 예상되나, 업계의 경쟁감소에 따른 비용 감소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 미디어사업은 계절적 효과와 코로나 19 영향에도 IPTV과 웨이브의 가입자 수준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사업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보안사업은 홈보안 시장 및 정보보안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성장이 유지될 것이며, 커머스사업 또한 우호적 업황속에서 11번가의 이익 성장폭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SK텔레콤의 포트폴리오 시너지 본격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장 연구원은 "2021년 영업수익으로는 19조2000억원(YoY 3.8%), 영업이익 1조3820억원(YoY 8.7%)을 예상한다"며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의 플래그십 모델의 조기출시에 따른 1분기 5G 가입자 순증이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 출시되는 중가형 디바이스까지 5G 가입자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최근 비통신사업의 성장에 따른 지배구조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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