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환율표과 포함한 경상이익 개선 전망"
"코리안리, 환율표과 포함한 경상이익 개선 전망"
  • 김민환 기자
  • 승인 2021.01.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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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지표ㅣ하나금융투자
투자지표ㅣ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1일 코리안리의 올해 경상적인 보험수지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코리안리의 4분기 순이익은 203억원, 환율효과를 포함한 합산비율은 99.1%로 추정했다. 

세부적으로 가계성 합산비율은 자동차 보험, 보장성 보험 등 원수보험사의 손해율이 전년 대비 개선되는 영향으로 -2%p, 해외 수재 보험은 글로벌 재보험료율 인상 효과와 환율 하락 영향 등으로 -2.8%p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기업성 보험은 전년 대비 국내 원수보험사의 일반 보험 손해율 증가로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운용자산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환율 하락 폭이 큰 영향으로 다소 둔화되나, 환율효과를 제외하면 3.8%로 양호할 것"이라며 "이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 1574억원, 합산비율은 100.1%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경상적인 보험수지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코로나19  영향 해소 시 국내 가계성 손해율은 소폭 상승할 수 있으나 지난해 일부 대형 사고 건 등으로 다소 둔화된 해외 수재 보험은 글로벌 재보험요율의 상승세와 더불어 당사 글로벌투자전략팀에서 전망하는 원화 강세 지속을 감안했을 때 합산비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까지 원수보험사들과 협의 중인 공동재보험도 올해 안으로 수재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신 제도 도입이 가까워질수록 원수보험사들의 금리리스크 관리 부담이 가중돼 수재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트리뷴=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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