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모바일사업 매각검토에 52주신고가 경신
[특징주] LG전자, 모바일사업 매각검토에 52주신고가 경신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1.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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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본사가 있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LG전자가 2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중인 스마트폰(MC) 사업의 매각 가능성을 밝힌 가운데 주가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일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12.84%) 오른 1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LG전자의 시가총액은 27만3292억원을 기록하며 코스피 시총 13위로 뛰어올랐다.

우선주인 LG전자우도 8.01% 상승해 강세를 보였다.

기관이 47만5000여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만7000여주, 9만6000여주 순매도했다.

이날 LG전자는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면서, "현재 사업의 축소와 매각, 유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모바일 사업부인 MC사업본부는 지난 2015년 2분기를 기점으로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영업이익 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영업적자는 5조원을 넘어섰다.

한편 지난 8일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63조2638억원, 영업이익은 3조191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 31%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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