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비메모리보다 메모리 업체 실적개선 더 크다"
"올해 비메모리보다 메모리 업체 실적개선 더 크다"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1.01.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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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진투자증권이 올해 실적 개선은 비메모리 업체보다 메모리 업체들이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9일 DRAM 현물가격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DRAM 메인스트림 제품이라 할 수 있는 DDR4 8Gb 칩 가격은 지난 연말 3.46 달러를 기록한 이후 연초들어 3.43 달러 수준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전일 3.465달러로 고점을 다시 경신했다. 또 DDR4 메인스트림 이외에도 레거시 제품인 DDR3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DDR4 기준 현재 스팟가격은 지난 12월 고정거래가격인 2.85 달러 대비 21.6%의 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1월 고정거래가격의 인상 가능성은 그만큼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DRAM 고정거래가격의 인상 시기가 예상보다 더 빨라짐으로 인해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 개선 폭 확대가 기대된다. 예전에 비해서는 일방적인 저평가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여전히 주요 비메모리 업체들에 비해 메모리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낮은 편이다. 

이승우 연구원은 "올해 실적 개선 폭은 비메모리 업체들보다 오히려 메모리 업체들이 더 클 것"이라며 "메모리 섹터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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