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주택 공급 감소할 전망"
"2022년까지 주택 공급 감소할 전망"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1.01.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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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주택 공급 물량이 꾸준히 감소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2021년 부동산 전망' 보고서에서 "정부의 공급 확대 정책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2022년까지 공급(입주) 물량은 꾸준히 감소할 전망"이라며 "공급물량은 2022년 하반기 이후에나 공급물량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2020년 하반기 신규분양이 집중됐기 때문에 공사기간(2~2.5년)을 고려했을 때, 빠르면 2022년 하반기 이후 공급물량은 반등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서울의 경우 정비사업 때문에 공급되는 타이밍이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형성되는데 2020년을 정점으로 2021년부터 입주물량이 빠르게 감소할 전망"이라며 "공급 시점은 분양하는 시점에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변수가 거의 없다"고 부연했다.

또 "정부의 공급확대 정책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공급 물량이 늘어나는 시점이 앞당겨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3기 신도시 등의 선분양이 2021년 2분기에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공급되는 시점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2021년 신규분양 예정 물량은 30~32만세대 수준일 것으로 봤다.

조 연구원은 "2021년 예정물량의 35%가 정비사업인데 분양가상한제, 거주의무기간 강화 등으로 인해 사업성이 악화되면서 분양이 지연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며 "예정 물량은 38.9만세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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