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위아, 전기차 전용 모듈개발에 현대차그룹주↑
[특징주] 현대위아, 전기차 전용 모듈개발에 현대차그룹주↑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1.19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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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차 본사 ㅣ 뉴시스
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차 본사 ㅣ 뉴시스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 현대위아의 국내 첫 전기차 전용 열관리시스템 개발 소식에 현대차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다.

19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 대비 3100원(+3.69%) 오른 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현대차는 6.64% 상승한 25만7000원, 현대모비스는 6.03% 오른 34만30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또 다른 현대차그룹주인 기아차(+10.35%), 현대글로비스(+3.86%), 현대로템(+3.77%), 현대비앤지스틸(+7.04%) 등도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전일 현대위아는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 중 최초로 친환경 자동차 전용 열관리시스템 중 하나인 '냉각수 분배·공급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해당 모듈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탑재가 확정돼 20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추가적인 개발을 통해 2026년 이후에는 E-Compressor(전동컴프레서) 등 공조 장치가 합쳐진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수주 관련 매출은 2023년 이후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2026년 이후 통합 열관리 시스템 공급과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한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며, "매출액은 2023년 500억원에서 2027년 7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전기차 내 주행거리, 배터리 수명 등과 직결되는 열관리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동사는 향후 그룹사 내 전기차 밸류체인 내 핵심 기술 보유 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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