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항공, 거래 재개 첫날 '강세'
[특징주] 아시아나항공, 거래 재개 첫날 '강세'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1.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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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부터 거래가 중단됐던 아시아나항공이 거래 재개 첫날 강세다. 

1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시초가 대비 750원(+4.17%) 오른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결손금 보전 목적의 자본금 감소를 위해 모든 주주의 주식 수를 3주당 1주로 바꾸는 균등감자를 단행했다. 50% 이상인 자본잠식률을 낮춰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발행주식은 2억2232만주에서 7441만주로 66.7% 감소됐다. 자본금은 1조1162억원에서 3721억원으로 줄어들었다.

통상적으로 감자 이후 거래 재개시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날 주가 강세는 대한항공과의 인수합병 이슈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한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성사될 경우 우리나라에 과점적 항공그룹이 탄생하게 된다"며,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까지 포함하면 이들의 2019년 항공여객 점유율은 54%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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