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올해 자신감이 드러난다"
"현대중공업지주, 올해 자신감이 드러난다"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1.01.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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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15일 현대중공업지주에 대해 올해 전 사업부문에서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36만원을 유지했다.

조선과 정유부문, 그 외 건설기계와 글로벌서비스, 로봇 부문까지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이다.

우선, 조선부문은 해운 업황 개선에 따른 선사 및 선주들의 발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정유부문도 2021년 원유수요 회복에 따른 정유사업 턴어라운드와 4분기부터 가동되는 HPC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대오일뱅크는 기존 정유사업보다는 석유화학과 친환경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올해 수주 12억1000만불, 매출 1조2000억원으로 목표 실적을 수정했다. 또한 2023년 IMO의 온실가스 규제 적용으로 CO2저감장치 및 기술서비스를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는 FI와의 Drag-along과 관련한 조건만 해결된다면, 상반기 안에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 완료 시 현대건설기계의 향후 실적 및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지환 연구원은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수요회복에 따른 유가 정상화와 스프레드 개선이 예상된다"며 "특히, HPC 생산제품을 활용한 2차전지 소재사업 등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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