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채권·CD 등록발행 454.4조...전년比 16.2%↑
지난해 채권·CD 등록발행 454.4조...전년比 16.2%↑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1.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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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개년 채권·CD 등록 발행 현황 ㅣ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채권·CD(양도성예금증서) 총 등록 발행 규모가 전년 대비 16.2% 증가한 45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예탁원이 발표한 '2020년 채권·CD 등록발행 개요'에 따르면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429조9000억원으로 전년(360조2000억원) 대비 19.3% 증가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24조5000억원으로 전년(30조7000억원) 대비 2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중에서도 특수금융채(134조4800억원)가 29.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회사채(123조3791억원), 일반회사채(62조9302억원), 일반특수채(41조1208억원), 유동화SPC채(38조1929억원), CD(24조5300억원), 국민주택채,(18조7045억원), 지방채(7조7971억원), 지방공사채(3조2733억원), 유사집합투자기구채(454억원) 순으로 많았다.

메자닌 증권(주식연계채권)은 전환사채가 6조1351억원, 교환사채가 1조2103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각각 43.3%, 239.1% 증가했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6864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52.4% 늘어났다.

최근 5개년 메자닌 증권 등록 발행 현황 ㅣ 한국예탁결제원

만기 구조별로 보면 단기채권(1년 이하)이 104조원, 중기채권(1년 초과~3년 이하)이 197조원, 장기채권(3년 초과)이 128조9000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각각 15.5%, 13.3%, 1.5%씩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발행규모 중에서는 단기채권 24%, 중기채권 30%, 장기채권이 4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집 유형별로는 공모채권이 388조5000억원, 사모채권이 41조4000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각각 21.1%, 4.8% 증가했다.

등록 발행 비중으로 보면 공모채권이 90%를 차지했으며, 사모채권 중 일반사모채권은 8%, P-CBO(유동화회사보증) 기초자산을 구성하는 사모채권은 2%를 차지했다.

지난해 외화표시채권은 달러(USD) 채권만 2875억원 등록 발행 됐으며, 전년 대비 약 42.5% 줄어들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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