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매출 증가 기대감↑...주가 상승 전망"
"통신, 매출 증가 기대감↑...주가 상승 전망"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1.01.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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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4분기 어닝 시즌엔 통신주 비중확대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며 "마케팅비용 증가로 4분기 영업이익만 놓고 보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통신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높은 증가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3사 모두 이동전화 ARPU(가입자당평균매출)가 상승 전환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동전화매출액 증가 폭이 커질 것으로 보여 이제는 (투자가들이) 통신산업의 장기 이익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SKT는 4분기에 연결 영업이익 2310억원(+42.1% YoY, -36.1% QoQ)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4분기 컨센서스(영업이익 2613억원)가 높아져 시장기대치를 충족하긴 어렵겠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높은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KT는 4분기에 연결 영업이익 1544억원(+4.2% YoY, -47.2%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049억원)를 하회하나, 전년동기비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자회사 실적을 뺀 본사(통신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투자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LGU+는 4분기에 연결 영업이익 1819억원(-1.7% YoY, -27.6% QoQ) 기록이 예상된다"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1~3분기와는 달리 컨센서스(영업이익 2069억원)를 하회하고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이 감소하겠지만, 전년동기비 5%에 달하는 높은 이동전화매출액 성장을 기록하면서 탑라인 성장을 이끌 것이란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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