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수주 모멘텀 주목...목표주가 상향"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모멘텀 주목...목표주가 상향"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1.01.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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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SK증권
자료: SK증권

삼성엔지니어링의 향후 수주 모멘텀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14일 "삼성엔지니어링의 2020년 4분기 매출액은 1조6820억원(YoY-4.2%), 영업이익은 818억원(YoY+22.7%)으로 전망한다"며 "코로나19, 경제성장률 둔화 등 부정적이었던 매크로 환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주를 기록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2020년 4분기 도스보카스 정유공장(2.3 조원),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1.2조원), Captive 수주(삼성바이오로직스 공사(0.7 조원) 등으로 말미암아 전년대비 수주 성장을 이끌어냈고, 연말 수주잔고의 턴어라운드를 기록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특히 비화공부문의 경우 안정적으로 3.5조원 가량의 수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화공부문에 대한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나 유가 상승, MENA 경제성장률 증가 등은 긍정적 이슈"라면서 "올해부터 원가율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20년 하반기 수주분의 매출화가 본격화되는 2022년 탑라인의 가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SK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7천원으로 상향했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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