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자동차산업 트렌드 변화 수혜주"
"현대모비스, 자동차산업 트렌드 변화 수혜주"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1.01.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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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13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9만원으로 상향했다.

지난해 4분기 현대모비스는 매출 10조7000억원, 영업이익 6655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업부별로는 A/S 부문에서 차량운행감소, 딜러 영업중단은 완화됐지만 원/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듈 부문은 상반기보다 회복된 물량증가효과와 고사양제품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개선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A/S 부문의 높은 수익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에는 트깋, 모듈부문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먼저 완성차그룹의 판매계획이 전년 대비 증가됨에 따라 먼저 물량회복에 따른 고정비 부담완화가 기대된다. 

또한 전동화모델의 판매확대와 자율주행 레벨 상향과 소비자들의 높아진 상위트림 선택에 따른 전동화 및 전장제품의 비중 확대로 물량 증가 이상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본업에서의 실적개선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최근 보도된 자율주행차 협업 가능성과 주요 업체의 위탁생산 발표 등은 기술력과 생산거점을 모두 보유한 동사에게 새로운 사업기회이자 가치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권순우 연구원은 "완성차그룹과 자동차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에 따라 벨류에이션도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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