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외부변수 악화에도 지배력 견고
하이트진로, 외부변수 악화에도 지배력 견고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1.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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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실적 요약 ㅣ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11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점유율 변동이 낮은 소주시장 특성을 감안할 때 최근 형성된 시장지배력의 중장기 지속 전망에 무리가 없다"고 진단했다.

소주는 업소용 시장축소 영향이 반영된 -8.1% YoY 수준의 외형감소가 예상된다. 2019년 말부터 이어진 경쟁사의 물량하락에 따른 역기저효과 또한 성장률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시장지배력 측면에서의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며, 향후 시장 회복시 자연적인 우려 해소가 가능하다.

레귤러 맥주 또한 업소시장 침체 영향이 반영되나, ‘테라’의 성장 및 가정용시장 확대에 따른 ‘필라이트’ 견조한 수요 흐름에 따라 +1.9% YoY 의 매출액 증가를 시현할 전망이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19 영향에 따른 업소용 주류시장 축소 및 이와 관련된 영업실적 (-)영향은 불가피하다"면서도 "전년동기 베이스효과 및 신제품 기여, 점유율 유지 흐름 등의 자체 영업실적 개선 조건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 일시적으로 주춤한 영업실적에도 불구, 향후 부진한 총수요의 회복 상황에서 점유율이 유지되는 것을 가정할 경우 2020년 고성장에 따른 베이스 부담에도 코로나 19 이슈에서의 회복 이후에 대한 추가개선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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