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자산관리 강점 갈수록 부각될 전망"
"삼성증권, 자산관리 강점 갈수록 부각될 전망"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1.11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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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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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삼성증권에 대해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 환경에서 리테일 자산관리에 강점을 갖고 있는 동사의 매력은 한층 더 부각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8일 국내주식시장 거래대금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12월 33조6000억원에서 올해는 매일 40조원 이상을 나타내다, 지난 8일에는 무려 60조2000억원까지 증가했다"며, "거래대금 뿐 아니라 고객예탁금도 69조3000억원, CMA 잔고도 66조5000억원으로 거의 최고 수준으로 증가해 증시 유입 대기자금도 전례없이 풍부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지금의 거래대금 증가는 증권사의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 뿐 아니라 국내 금융자산이 예금, 부동산 등에서 자본시장으로 머니무브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삼성증권이 갖고 있는 자산관리의 강점을 크게 부각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동사는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바탕으로 HNWI(고액자산가) 15만5000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대면 신규 고객도 대거 유입됐다. 지금같은 자본 시장으로의 머니무브 환경에서 증권사의 자산관리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대형 증권사 중 자산관리에 가장 큰 강점을 갖고 있는 삼성증권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삼성증권의 목표주가는 2021년 BPS 6만3661원에 적정 PER 0.89배를 적용해 산출한 5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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