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업종 내 차별화된 ROE 이어질 전망"
"JB금융지주, 업종 내 차별화된 ROE 이어질 전망"
  • 김민환 기자
  • 승인 2021.01.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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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1일 JB금융지주가 올해 차별화된 투자수익률(ROE)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JB금융지주는 타사처럼 비은행 자회사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업 내에서 가장 높은 ROE를 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또 2015년 광주은행 인수로 하락한 자본비율도 계획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4년만에 요구 수준인 9.5%를 뛰어넘으며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의 포석을 다져 놓은 점도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JB금융지주의 ROE는 전년 대비 0.2%p 상승한 10.1%로 예상된다. 이는 대출 성장에 따른 은행 및 비은행(캐피탈) 이자이익의 증가와 지속적인 판관비 효율화에 따른 경비율 하락으로 가능할 전망이란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 이익은 전년 대비 8.3% 성장할 전망으로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5.7% 증가할 것"이라며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대비 4bps  하락하겠지만 원화대출금은 4.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경비율은 지속적인 판관비 효율화 노력에 따라 전년대비 1.1%p 개선될 것"이라며 "대손비용률은 코로나19 관련 충당금 적립으로 전년과 유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연구원은 "올해는 은행보다 캐피탈에서 NIM 방어에 기여하는 바가 더 많을 것"이라며 "올해 4분기에 예상대로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진다면 은행 NIM도 크게 회복해 높은 증익 모멘텀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트리뷴=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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