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지난해 의무보유 해제주식 29억9506만주...전년比 23.1%↑
예탁원, 지난해 의무보유 해제주식 29억9506만주...전년比 23.1%↑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1.08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ㅣ 한국예탁결제원
ㅣ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의무보유 기간이 만료된 상장주식이 전년 대비 23.1% 증가한 29억9506만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9억4311만주, 코스닥시장이 20억5195만주다. 전년 대비 각각 7.7%, 31.8%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케이지동부제철(9620만주), 이아이디(9615만주),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8598만주) 등의 순으로 의무보유 해제량이 많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화전기공업(1억1627만주), 이트론(1억964만주), 아주아이비투자(7974만주) 등의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의무보유로 신규 설정된 상장주식은 전년 대비 0.9% 늘어난 30억5697만주로 집계됐다.

ㅣ 한국예탁결제원
ㅣ 한국예탁결제원

유가증권시장은 전년 대비 30.4% 감소한 9억639만주, 코스닥시장은 24.7% 증가한 21억5057만주다.

의무보유 설정 사유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모집(전매제한)'이 61.4%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투자회사 상장(21.7%), 신규 상장 등으로 최대주주 제한(13.3%) 등이 다음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모집(전매제한)'(43.7%)이 가장 많은 가운데 '합병'(18.8%), '최대주주'(10.2%) 등이 뒤를 이었다.

회사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중소기업은행(1억6150만주),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7180만주), 제이알글로벌리츠(6860만주), SK바이오팜(5873만주) 등의 순으로  의무보유 설정량이 많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바른전자(7242만주), 포스링크(6109만주), 카카오게임즈(4848만주) 등의 순으로 많았다.

의무보유란 금융위원회의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한국거래소의 상장규정 등에 의거해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최대주주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의무보유 주요 사례로는 50인 미만 모집·매출시 해당 주주 지분 전매제한, 최초 상장 시 최대주주 등 지분 유통제한이 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