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업익 기대치 상회 전망...목표주가 상향"
"GS건설, 영업익 기대치 상회 전망...목표주가 상향"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1.01.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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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GS건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7조원, 영업이익 21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2%, +17.1%의 증감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050억원보다 4.1% 높은 수치"라고 진단했다.

송 연구원은 "매출액은 주택 부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플랜트 및 토목 부문의 매출 감소로 역성장을 이어나간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지난 3분기와 마찬가지로 양호한 이익률이 지속되며 두 자릿 수 영업이익 증가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2020년 분양 공급은 2만6909세대로 전년의 1만6616세대 대비 크게 늘어났다"며 "코로나 확산의 영향으로 송도 자체사업(1500세대)을 포함해 약 3000세대의 분양 공급이 올해 초로 지연됐는데, 이를 감안하면 2021년에도 3만세대 이상의 분양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주택을 중심으로 한 국내 건설 수주 성장, 전국 아파트 분양 증가, 대형 건설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강력한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한 GS건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화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9천원으로 상향했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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