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예상보다 빠른 실적 정상화"
"이노션, 예상보다 빠른 실적 정상화"
  • 김민환 기자
  • 승인 2021.01.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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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8일 이노션의 실적 정상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마케팅 집행이 3분기부터 온라인 위주로 재개됐고, 백신 보급으로 올해에는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광고주들의 마케팅비 집행 증가로 이어지면서 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노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 1700억원, 영업이익은 4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9%, 3% 증가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이어 기아차 CI 변경과 신차 마케팅 효과가 반영되면서 오는 1분기에도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CI가 공개됐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글로벌 대리점 등의 CI 변경 및 온·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되면서 관련 수익이 대부분 상반기에 인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제네시스 GV70이 출시되면서 제네시스 기본 라인업이 완성된데 이어 올해에는 전용 전기차 JW와 eG80, eGV70 등 전기차가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제네시스가 완전히 독립하는 첫 해 브랜드 마케팅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아이오닉5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까지 아이오닉 6, 7 등 총 3종의 전용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 증가로 아이오닉 역시 올해 현대차 마케팅의 중심에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트리뷴=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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