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수소 시대 개막...현대차, 현대모비스 주목 필요
그린 수소 시대 개막...현대차, 현대모비스 주목 필요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1.01.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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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수소 시대가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수소 비즈니스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8일 유진투자증권은 수소 사업 관련주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 수소 밸류체인 관련주의 적극 매수를 추천했다.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인 그린 수소에 대한 글로벌 투자 확대가 본격화 되고 있고, 산업의 미래 성장 전망도 밝을 뿐 아니라 수익성 달성 시점이 점차 당겨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지난 해 12월 수소 비즈니스를 3대 핵심 사업 구조로 격상하고 수소연료전지 브랜드 HTWO 를 공개했다. 

핵심 사업 구조로 격상시킨 이유는 수소승용차 뿐 만 아니라 수소상용차, 수소발전, 수소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수소 기술을 플랫폼으로 한 솔루션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개척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현대차는 유럽 시장에서는 스위스 H2에너지와 합작해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를 설립하고 엑시언트 수소차를 공급하는 한편, 그린 수소 생산 업체인 하이드로스파이더에도 지분을 투자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상용차 전문업체 커민스(Cummins)와 수소상용차 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광저우에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재일 연구원은 "수소 비즈니스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기업에서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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