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이마트의 시장지배력"
"높아지는 이마트의 시장지배력"
  • 박환의 기자
  • 승인 2021.01.07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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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이마트의 4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분석하는 바, 주가 개선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이마트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6194억원(+16.3%yoy), 751억원(흑자전환yoy)으로 전망한다"며 "P.P센터 기여도 확대 및 리뉴얼 효과로 할인점 기존점 신장률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주 연구원은 "이마트 기업가치 산정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는 SSG.COM 역시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온라인 식품 구매수요가 재차 확대되었기 때문이며 11월 +40%yoy 수준이었던 이마트몰 거래액 성장률이 12월에는 +50~60% 가깝게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자회사 중에는 신세계푸드와 조선호텔 부문이 코로나19에 따른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이마트24, 에브리데이 손익 개선 및 신세계TV쇼핑이 연결 자회사 편입 효과로 충분히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상반기 실적 전망 역시 밝은데 외부 변수(1Q20: 공적마스크 판매 불가, 2Q20: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불가)로 인해 전년 동기의 기저가 낮은 만큼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주가 흐름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이유는 일부 주도 섹터로의 수급 쏠림 현상 때문이지 이마트의 기업가치 하락 때문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이마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비즈트리뷴=박환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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