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키워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2021년 성장세 지속
젝시믹스 키워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2021년 성장세 지속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1.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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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의 성공으로 경쟁력을 입증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올해도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젝시믹스(요가 및 생활웨어), 믹스투믹스(스트릿웨어), 마르시
오디에고(남성 라이프스타일), 휘아(위생가전), 쓰리케어(다이어트 도시락) 등 다수의 브랜드를 기획, 런칭, 성장시켜온 미디어 커머스 업체다. 단연 돋보이는 브랜드는 젝시믹스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젝시믹스의 인지도를 활용해 여성 요가복 외에도 슈즈, 운동용품, 남성라인 등으로 젝시믹스 자체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2019년 대비 98.2%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핵심 경쟁력은 빠르게 시장 트렌드 포착하고, 제품을 브랜드화해서 런칭 후 성장까지 시키는 능력"이라며 "현재 시장에 안착한 브랜드는 젝시믹스이며, 쓰리케어, 휘아가 그 뒤를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젝시믹스는 의류 원단을 자체 R&D 부서에서 테스트해서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의 반응에 따라 생산 확대나 중단을 판단한다"며 "따라서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통해 시장성 있는 브랜드를 키워 나가기 용이한 점이 있다"고 부연했다. 

■ 2021년은 신규 브랜드를 안착시키는 해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가 요가복 및 생활 의류 제품의 성장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동시에 간편도시락, 위생가전 등 매출이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대한 수혜가 있었다. 또 성장 초기단계에 있는 휘아, 믹스투믹스(두 브랜드는 2019 년 생산 개시) 등이 올해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휘아는 코로나19로 2Q20에 손소독제 판매가 급증한 것을 제외하면 분기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믹스투믹스도 4Q20 에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 확인된다. 

박 연구원은 "최근 판매 트렌드를 볼 때 각 브랜드는 1Q21 부터 월평균 매출 8 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자회사 쓰리케어의 2020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흑자 전환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1Q21에 닥터셀팜(건기식, 코스메틱), 홈트레이닝 IT 플랫폼의 런칭이 예상되며, 젤라토랩 인수로 인한 매출도 연간 200억원 이상 인식될 것"이라며 "신규 브랜드 런칭 후 브랜드 성장성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디지털 마케팅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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