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2017 여의도 세계 불꽃축제가 30일에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0년부터 한화그룹 주관으로 시작된 여의도 불꽃축제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쇼로 미국과 이탈리아, 한국이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며 불꽃 축제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세계불꽃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는 30일에 개최되는 2017 여의도 불꽃축제의 최고 명당자리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인터넷에 거론되고 있는 불꽃쇼 명당자리는 한강에 가장 가까운 잔디 밭의 잔디좌석과 63빌딩 59층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 좌석, 63빌딩 4층의 테라스 좌석 등이 있으며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 홈페이지에서는 불꽃쇼 명당자리 티켓과 관련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한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오는 23일 마술같은 달리기 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7시간 동안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동계올림픽을 체험하고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