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장기적으로 브로커리지보다 IB 성장성이 더 높을 전망"
"NH투자증권, 장기적으로 브로커리지보다 IB 성장성이 더 높을 전망"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0.11.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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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투자 포인트는 IB(투자은행) 경쟁력과 수익원 다각화, 옵티머스 악재 기반영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IB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성장성과 수익원 다각화로 인한 안정적 실적, 옵티머스 악재 기반영 등이 NH투자증권의 투자 포인트"라고 진단했다.

구 연구원은 "지금 당장은 브로커리지 시장이 호황이지만, 장기적으로는 IB 시장의 성장성이 더 높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금융시장에서 IB 부문의 고성장을 예상한다면 NH투자증권 좋은 투자 대상이 된다"고 평가했다.

올해 NH투자증권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5210억원을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옵티머스 관련 손실로 인해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브로커리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영업수익이 늘어나며 이익이 양호할 것"이라며, "4분기에 옵티머스 관려비용을 모두 반영한다고 해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52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 연구원은 2021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 증가를 예상하며, "지속적인 자산관리와 IB 수수료의 증가, 이자이익의 확대 추이를 감안할 때 내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11% 늘어난 58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46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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