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콘텐츠 기획력과 자체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빅히트, 콘텐츠 기획력과 자체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0.11.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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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에 대해 "색다른 콘텐츠 기획력과 자체 플랫폼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가 두드러진다고" 진단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빅히트는 BTS를 통해 보여준 콘텐츠 기획력을 활용한 풍부한 팬덤 확보와 지난 3분기 실적에서 증명한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아티스트 간접 매출 확대로 경쟁사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며, "향후 자체 플랫폼인 위버스를 활용한 플랫폼 사업 본격화 가능성은 주가에 추가적 업사이드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빅히트의 투자포인트로 콘텐츠 기획력을 통한 팬덤 확보와 자체 플랫폼을 통한 성장성과 안정성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빅히트는 아티스트 팬덤 확보를 위해 세계관 기반의 콘텐츠 IP 기획 역량을 활용하고 있다"며, "세계관 기반 콘테츠를 활용할 경우 구작 콘텐츠 수명 장기화, 고객 Lock-in으로 충성도 확보, 게임·웹툰 등으로 부가 상품의 범위가 확장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빅히트 자체 플랫폼인 위버스는 물리적 제약을 없애 MD 판매를 상시 가능하게 해 아티스트 간접 매출의 안정적 창출 기반이 되고 있다"면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뿐 아니라 실적 안정성까지 확보가 가능해진다"고 평가했다. 또한 "외부 아티스트 입점에 따른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신사업 가능성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히트의 목표주가는 기존 18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이 연구원은 "음악 부문과 플랫폼 부문의 영업가치를 합산하는 SOTP 방식을 활용했다"며, "부문별 타겟PER은 음악 부문 35배(엔터 3사 2021 F PER 평균 대비 25% 할증) 및 플랫폼 50배(유사 산업 Peer 2021F PER 평균)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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