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조인트벤처와 함께 기대감 상승"
"SK머티리얼즈, 조인트벤처와 함께 기대감 상승"
  • 박환의 기자
  • 승인 2020.11.25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증권가에서는 SK머티리얼즈에 대해, 조인트벤처 소식과 SK하이닉스와의 상관성에 따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SK머티리얼즈는 25일, 일본 소재사 JNC와의 합작법인 에스케이 제이앤씨 설립을 공시했다. JNC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 OLED EL 발광 소재를 공급 중이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향 OLED패널 M9 구조와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생산라인 CW19 소재구조에 이미 청색 도펀트를 공급하고 있었다"며 "SK머티리얼즈와 주요 고객사가 겹치기 때문에 고객사 대응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조인트벤처로 인한 매출 기여는 일단 2021년 300억원, 2022년 500억 원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2022년까지 연결 기준 실적 기여보다는 PER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SK머티리얼즈는 10월29일 이후 주가가 22만3500원에서 25만5200원까지 14%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주가상승에 대해 "SK하이닉스의 인텔 NAND Flash 사업 양수 계기로 공정소재 국산화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과 원화 강세 환경에도 불구하고 여타 공정소재 공급사와 달리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기준 658억원으로 3분기 625억 원 대비 증가한다는 점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에는 칭화유니그룹 채권의 채무불이행을 계기로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입이 어렵다는 점이 재부각되어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상승하며 주가 상관성이 높은 (최근 5년 동안 0.59) SK머티리얼즈의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