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형 담수플랜트 수주"
"GS건설, 대형 담수플랜트 수주"
  • 박환의 기자
  • 승인 2020.11.20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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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20일, GS건설을 대형 건설주 내 Top-pick으로 추천했다.

GS건설은 지난 19일 GS이니마가 오만 수전력조달청으로부터 알 구브라 3단계와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 등 2곳에 대한 낙찰통보서(LOA)를 받았다고 밝혔다.

2개 프로젝트 모두 BOO(Build-Own-Operate) 사업으로 GS이니마는 금융조달 및 시공과 함께 20년간 운영을 맡게 됐다. 예상 매출은 각각 1조6340억원, 6970억원으로 총 2조3310억원이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착공은 내년 2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착공에 따른 EPC 매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는 시점은 2022년 상반기가 될 것"이라며 "두 프로젝트 합산 EPC 예상 매출은 3000억원 내외일 것으로 추산된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GS건설은 GS건설은 입주 랠리를 지나며 확보한 현금을 통해 단일 투자 2~3천억원 규모 내외의 송도 토지 매입, 브라질 수처리업체 인수, 유럽 및 미국 주택 모듈러 업체의 인수 등과 같은 투자 집행을 지속해왔다.

김 연구원은 "레버리지업인 건설업 특성상 늘어난 현금에 대해서는 배당 재원으로 사용하기 보다, 매출제고를 위한 투자를 일으키는 것이 더욱 합리적임. 과거에는 택지 매입 일변도의 CAPEX가 있었다면, 국내 민간 택지 풀이 좁아진 상황에서 어떤 자산에 투자를 하는지에 따라 5년뒤 각 사별 DNA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GS건설은 CAPEX를 통한 매출의 증가가 현 시점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종목으로, 신사업 부문의 알파 성장성이 건설 본업 밸류에이션 상방을 여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비즈트리뷴=박환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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