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올해 첫 흑자...3분기 영업익 2971억원
GS칼텍스, 올해 첫 흑자...3분기 영업익 2971억원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0.11.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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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3분기에 올해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며 상반기에 바닥을 찍었던 정유업계가 3분기부터 본격 반등하는 모습이다.

GS칼텍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71억원, 매출이 5조4577억원이라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매출은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7.8%, 39.0% 감소했다. 코로나19 충격이 컸던 2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고 매출은 17.7% 증가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도 전 분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2653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정유부문은 영업이익 2467억원, 매출 4조2745억원을 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하고 매출은 23.0% 증가했다.

재고 관련 이익과 고마진 제품 판매가 늘고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실적이 개선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영업적자 136억원, 매출 8828억원이었다. 제품 스프레드 약세 때문에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하고 매출은 1.6% 감소했다.

윤활유 부문은 영업이익 640억원, 매출 300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15.8%, 13.3% 증가했다. 윤활유 수요가 회복세를 나타내며 실적이 소폭 개선했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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