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브리프] GS건설 호반건설 신영
[부동산 브리프] GS건설 호반건설 신영
  • 승인 2017.09.10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GS건설 제공
 
■GS건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견본주택 3일간 3만5천여명 다녀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마지막 민간 분양물량인 자이 브랜드의 인기는 분양 첫날부터 대단했다. 때늦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견본주택에는 내집마련을 위한 고객들의 발길로 금요일 오픈 당일만 8천명이 몰렸고, 일요일까지 3일간 무려 3만5천명이 몰려 견본주택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분양관계자는 "다산신도시 내 중심,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1군브랜드·대단지라는 점, 다산역과 연계되고 진건지구 내 마지막 민간 분양물량이라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많이 오실 줄은 몰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으며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는 물론 노부부까지 다양한 관람객 층이 상담석과 유니트를 메웠다. 

경기 구리시 도농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39세)는 "현장에 가봤더니 입지가 너무 좋고, 다산역이 가까워 출퇴근도 편할 것 같아 무조건 청약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유니트를 본 관람객들은 상품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각 타입마다 고품격 마감자재를 및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극대화를 이룬 상품 차별화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전용면적 99㎡, 110㎡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았다.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온 주부 B씨(45세)는 "알파룸도 있고 110㎡는 안방에 서재로 꾸밀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등 평면이 좋은 것 같다"며 “네 가족 살기에도 충분히 넓어 꼭 당첨이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아파트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3면 발코니 설계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더욱 넓혔다.

분양 일정은 1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피스텔은 9월 14일 아파트와 동시청약 예정이며 현장 청약 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발생되는 혼잡을 줄이고 청약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20일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25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 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 오픈후 3일간 1만2,000여 명 내방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이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서 분양하는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중심인 장기지구 마지막 분양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분양 가격에 중도금(60%)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10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지난 8일(금요일) 3,500여 명이 방문한 데 이어 9일(토요일) 4,300여 명, 10일(일요일) 4,500여 명(추정) 등 사흘 동안 1만2,300여 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일요일 오전 12시 기준 3일간 1만여 명 내방, 3일 간 최소 1만2,000여 명 내방)
 
견본주택 2층에는 전용면적 101㎡A, 101㎡B, 101㎡C 등 3가지 유니트가 마련됐다. 이 가운데 101㎡A 와 101㎡B는 남향 위주의 4베이 구조로, 넓은 주방 및 실내 공간으로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았다.

서울 강서구에서 방문한 유모씨(38세)는 “가변형 벽체로 방의 개수를 조절할 수 있고,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대형 팬트리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는 김포한강신도시 거주하는 30~40대 가족 단위의 내방객이 주를 이뤘고, 주말에는 인천, 일산 등의 내방객도 많았다”며, “상담석에는 실수요자들의 청약 관련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에는 호반건설이 이번이 5번째 분양이다.

김포한강시도시에서 호반건설은 2012년 1,584가구가 입주를 했고, 지난해 2차, 3차, 5차 946가구가 완판됐으며, 이번 분양으로 3,226가구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입지여건도 양호하다. 김포한강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입이 쉽다. 2018년 말에는 단지 주변으로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예정)과 운양역(예정)이 들어선다.

푸른솔 초·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롯데마트, 운양동 CGV 등 상업시설도 가깝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000만 원대로 합리적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융자 혜택이 있다. 청약에 대한 규제가 없어, 예전과 동일하게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1순위 자격(세대주, 2주택 여부 등과 무관)이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101㎡ 총 696가구다. 타입 별 가구수는 101㎡A 405가구, 101㎡B 150가구, 101㎡C 141가구 등이다.

▲ 신영 제공
 
■신영,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견본주택 주말 2일간 약 1만5천명 방문

신영의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견본주택에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주말 이틀 동안 약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평택에서 공급이 희소한 타운하우스에다가 뛰어난 생활인프라, 교통 등 뛰어난 입지 장점을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경기도 평택시 용죽지구 연립주택용지(공동5BL)에 위치한 수직형 타운하우스로 지하 1층~지상 3·4층 25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A․B․C타입 총 218가구로 구성된다.

반경 5km 이내 SRT지제역이 위치해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고,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지제역-안성IC)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 주변 소사벌택지지구, 현촌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기대된다.

이밖에 용죽초, 용이중 등 다양한 학군이 형성돼 있고, 2019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분양 관계자는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모두 갖춘 타운하우스의 미래가치를 알아본 수요자들로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며 “뛰어난 교통환경, 넓은 실사용 면적 등 독보적인 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계약은 15~16일이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279-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권안나기자 kany872@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