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배터리 분사 '반대'...LG화학 "매우 아쉽다"
국민연금 배터리 분사 '반대'...LG화학 "매우 아쉽다"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0.10.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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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국민연금이 배터리 분사와 관련 반대 의견을 낸 것에 대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연금은 27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를 통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분할계획의 취지와 목적에는 공감하지만, 지분 가치 희석 가능성 등을 고려해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LG화학은 국민연금의 의견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표하면서도, 향후 주주총회때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은 ISS를 비롯해 한국기업지배연구원 등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대부분 찬성했다"며 "국민연금의 반대 의견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분할은 배터리 사업을 세계 최고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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